부경동물원 다녀왔습니다.
" 2013.06.06
이번주 시작부터 하연이가 감기기운때문에 힘들어해서 몇일 어린이집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목요일.
우리 가족은 역시나 나들이 준비를 합니다.
분명 전날 와이프님이 담날은 집에서 푹 쉽시다 라고 했던것 같은데 나는 이미 운전대를 잡고 네비게이션에 목적지 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요..우리 오늘은 부경동물원 가보려 합니다. 드림주에서 이전이 되었다고 하니 가봐야지요~
자~ ㄱㄱㄱ
♬ 입구부터 스마트 하게~
분명히 집에서 검색했을땐 소셜커머스에서 할인된 티켓을 못봤는데,
입구에서 보니 사람들이 뭔가 돈을 내지 않고 들어가길래 얼른 입구에 서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음...그루폰에 30프로 할인된 티켓을 팔더군요.
이놈을 구매 하고~ 들어가기 전에 한컷~!
> 엄마와 이쁘게 치즈~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 사진의 우측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풍경이 아래 사진입니다.
♪ 동물 먹이 주기
먹이는 종이컵 한컵에 담긴 당근이 단돈 천원에 팔고 있습니다. 집에서 먹다 남은 채소를 들고가면 적은 돈이지만 절약은 될듯 하네요.
우린 그런거 없이 그냥 거기서 두컵 샀습니다.
> 토끼가 제일 귀여워~
이녀석들 외에도 거북이, 말, 돼지 등 많았습니다. 아랫동에 위치해 있는 내부에 있는 동물들에게도 먹이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그리고 이 녀석에게도 먹이주기(?)를 잊으면 안되죠. 글 초반에 사진으로 설명해둔 그 매점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 상콤한 내새끼
♬ 동물 만져보기 체험
이곳에서는 동물 먹이주기 외에 만져볼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우리딸은 뱀을 목에 둘러보기도 했답니다.
눈이 땡그래지면서도 할건 다하더군요. 이게 바로 현장학습인것 같습니다.
(저 뱀은 보아뱀인데 독이 없고 사람을 물지 않습니다. 라고 사육사께서 말씀하시더군요)
> 그냥..무서운 동물을 책으로 배워 겁이 없음.
♪ 여러가지 동물 친구들
다 찍지는 못했지만 많은 동물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유리창으로 막힌 우리에 들어가 있는 친구도 있고,
우리에 있어서 먹이를 줄수 있는 친구들도 있고 세상에는 참 다양한 동물이 있네요.
♪ 집으로 돌아가요~
후다닥 알차게 돌아보니 2시간 정도 소요되더군요.
우리딸은 보채지도 않고 어찌나 잘보던지 비싼(?) 입장료 치고 정말 알차게 잘 보고 왔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오고 싶네요^^
> 이정도 크기의 동상도 이제 무섭지 않아
> 신나게 엄마와 한컷
> 아빠와도 한컷
♬ 번외편
> "저리갓~!"
'기록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3.01 서울나들이 (2) | 2013.03.05 |
---|---|
2012.12.01 진주 진양호동물원 (2) | 2012.12.01 |
2012.11.04 울산 대공원 (2) | 2012.11.24 |
경주 (2011/10/09~2011/10/10) (4) | 2011.10.25 |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