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펜을 사고싶어 검색에 검색을 하였다.

뱀부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터치펜의 후기등을 찾아 다닌 끝에 뱀부 터치펜이 내손에 들어왔다.

사실 결론이 뱀부는 아니었다. 오랜만에 와이프와 데이트를 하러 간 신세계 교보문고에서 뱀부펜을 팔길래 그냥 샀다. 인터넷에서 기다리는건 귀찮고 다른펜들의 후기, 장단점들을 읽고 보니 더 혼란스러워 그냥 눈앞에 보이는게 뱀부였고 믿을수 있는 와콤회사 제품이라 샀다. 와이프한테 사달라는 눈총을 보냈으나 거절의 눈총으로 답하여 어쩔수없이 나의 비상금을 털어 샀다. ㅠㅠ 눈물난다.

그러하듯 구성품은 단순하다.

팬 + 설명서(?) = 팬만 꺼내고 나머진 서랍에....

다른 팬은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터치감과 필기감은 아주 만족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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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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