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 스마트시리즈-첫번째 이야기

 

아사모에서 진행한 오랄비 스마트시리즈 런칭 기념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아이 둘을 낳고 치아 관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일이 생겨 다행입니다.

이번 리뷰는 총 2회로 나눠서 포스팅 될 예정입니다. '개봉 및 사용기'는 이번 포스팅에서 기록하며, 후편에는 누적된 사용에 의한 앱을 바탕으로 기술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큰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본품 박스 자체가 커서 좀 놀랐습니다. 그 놀란 마음을 라바로 표현 해봅니다..=_=

(사실 이번 포스팅에는 큰딸아이의 목욕탕 친구 라바 두녀석을 출연시킬려고 했습니다만 몇컷 찍고 바로 뺏겼습니다.ㅠㅠ)

흥분하지 말라고

 

박스를 오픈하는데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에 맞게 구성품도 많습니다.

구성품이 참 많습니다.

위 사진에서 설명되지 않은 구성품은 충전거치대와 조립될 구성품 입니다. 개봉하고 나열하고 사진부터 찍다 보니 서로간의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

오픈된 구성품을 요리조리 조립합니다. 조립사진이 없는것은 누구나 딱 보면 여기에 결합되는구나 하고 생각이 될 정도로 간소해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궁금한건 실제 사용기 입니다. 그렇지..요??

충전상태가 부족한 전동칫솔을 거치대에 올려 놓기전 칫솔모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충전 거치대와 칫솔모 형제들

이 녀석들이 충전 거치대와 칫솔모 보관함입니다. 칫솔모는 총 3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칫솔모들을 자세히 보시면 생김새가 다릅니다. 각기 다른 기능을 하는 칫솔모 입니다.

구성품중에서 스마트 가이드에 건전지를 넣고 욕실에 붙혀 줍니다.(건전지는 박스에 동봉되어 있어 따로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붙인 스마트 가이드는 탈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시각이 표시되며 대기상태모드 입니다.

 

전동칫솔에는 버튼이 2개가 있습니다. 전원 및 블루투스 연결 버튼과 모드 변경 버튼입니다.

폰으로 촬영해서 노이즈가 좀 있네요.

칫솔을 사용중에 모드 변경 버튼을 누르면 모드가 변경이 되며 한 모드당 2분(기본값)의 시간을 줍니다.

 

이제 '본격' 칫솔질 하기 전에 어플을 다운 받습니다.

IOS : https://itunes.apple.com/kr/app/oral-b-app/id698092608?mt=8

Android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ptimaipublishing.iLibrary&hl=ko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 한 상태에서 칫솔을 켜서 등록을 하시면 추후에는 칫솔과 어플을 실행만 하여도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물론 스마트가이드 기기에서도 연결이 되지요.

 

이제 칫솔질을 시작해 봅니다. 모드별로 칫솔질 시간은 2분입니다만 처음 사용자이니 만큼 여러번 눌러 봅니다. 누를때마다 스마트가이드, 스마트폰 어플의 모드도 연동되어 변경이 됩니다. 

오랄비 어플에서도 실시간으로 보여집니다. 

총 6가지의 모드가 있습니다. 

총 6가지의 세정모드가 있습니다. 세정, 딥클린, 부드러운세정, 미백, 잇몸관리, 혀세정 모드로 각 모드별로 칫솔질의 진동 방식이 달라집니다. 2분이 경과하면 전동칫솔에서 초록색 램프가 깜빡입니다만 칫솔질은 계속 진행됩니다. 시간도 흘러갑니다.

 

칫솔질 중에 힘을 너무 과하게 누르면 전동칫솔에 빨간색 램프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어플에서도 힘을 줄여라는 문구가 발생합니다.

독일 기술로 압력 감지 센서로 발동

 

그렇게 칫솔질의 시간이 흘러 2분이 경과 했다면 칫솔질을 멈추고 칫솔의 전원을 OFF합니다.

그럼 어플에서 질문을 합니다.

솔직하게 답하세요. 

완료 또는 건너뛰기를 하면 이번 칫솔질이 완료가 됩니다.

위에서 치실, 혀, 가글 사용 유무에 따라 요약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얼마나 잘 되었는지 통계를 봐야겠죠? 매회 칫솔질의 요약통계를 보면 스마일맨의 입모양만으로도 이번 칫솔질이 좋았는지 덜 좋았는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완료된 후 직점 체험한 와이프에게 질문을 하니 첫소감은 상쾌하다 였습니다. 일반 칫솔질보다 전동칫솔의 빠른 회전 및 진동력으로 꼼꼼하게 닦이는게 체감이 되며 평상시 닦기 힘든 어금니 안쪽의 사랑니 부위까지도 깨끗이 닦이는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또한 닦고 난 후의 치아의 상태도 뽀득한 느낌이 훨씬 좋다고 하더군요.

(아........내가 쓸걸......)

이제 마무리된 전동칫솔은 물에 씻어주시면 됩니다. 오랄비의 특수 생활방수 기능 덕에 조심히 씻으실 필요 없습니다.

출처 : 오랄비 홈페이지

 

이상 오랄비 전동칫솔 스마트 시리즈의 전편을 마치겠습니다.

후편은 어플내용과 누적통계를 바탕으로 기술해 보겠습니다.

 

본 글은 아사모에서 주최한 이벤트이며 오랄비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포스팅한 글입니다. 주관적인 생각과 실제 사용기를 바탕으로 기술하였습니다. 

 

 

다음 이야기 : 오랄비 스마트시리즈 블루투스 전동칫솔 -두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