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캐논 600D 바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탐론 표준줌렌즈와 아트 삼식이를 함께 쓰고 있는데, 초보인 나에겐 딱 맞는 조합입니만, 요즘 나오는 카메라에는 없는 한가지 기능 때문에 바디를 바꿔야 하나 고민을 좀 했습니다.

그 고민거리가 바로 와이파이로 사진을 전송하는 기능입니다

그렇다고 저 기능때문에 비싼 바디를 바꿀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렇게 고민만 하다가 알게된것이 바로 와이파이 메모리 입니다.

이녀석을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메모리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송출하여 사진을 바로 전송 할수 있다' 입니다.

 

내용물은 간단한 설명서와 메모리가 들어있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개봉기는 패스 하겠습니다..)

메모리의 외형은 다른 SD메모리카드와 다르지 않습니다만 스위치가 하나 있는것이 다릅니다.

데이터의 손실을 막아주는 스위치와 비슷하게 생긴 공유스위치(share)가 아래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Notice. share모드로 해두시면 카메라의 베터리가 빨리 소진됩니다.

 

메모리 자체에는 전력이 없어 분리된채로는 와이파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PC에 연결하거나, 카메라에 삽입된 상태에서 전원이 들어와있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팁) 만약 공유 스위치를 켠 상태에서 카메라를 계속 사용하시면 카메라의 베터리가 빨리 소진됩니다. 

 

▶ 이제 사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먼저 어플을 다운 받습니다.

https://appsto.re/kr/zHIDH.i

 

2. Share스위치를 켭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를 잡습니다.

 

3. 어플을 실행합니다.

 

4. 카드앨범 메뉴에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서 다운로드 합니다.

 

5. 다운/공유 메뉴에서 다운되고 있는 사진을 확인해 봅니다.

 

6. 다운이 완료 되었으면 로컬앨범 메뉴에서 확인합니다.

 

7. 해당 사진중 괜찮은 사진을 아이폰 사진함으로 옮기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합니다.

 

사용법은 여기까지 입니다. 글이 길어져서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이렇게 가져온 사진을 바로 소셜에 바로 공유도 할 수 있어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추가) SD메모리카드에서 폰으로 다운로드하는데 1MB/초 정도의 속도는 나오는듯 합니다. 아래 영상이 좀 흐린데 사진이 한장당 약 5M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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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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