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친구내외와 근처에 나들이를 갔는데 이 친구놈이 카메라에 대한 취미가 상당하더라.

그리고 그날 그 친구놈의 카메라가 2011년도에 사서 봉인상태이던 캐논 600D를 부활시켰다.

와이프님께 허락을 받으사 고민고민하고 미뤄뒀던 삼식이를 구매하기로 결정. 기존에 들고 있는 탐론 표준줌렌즈와 화각이 겹치지만 삼식이의 색감을 익히 들어온지라 결정하게 된것이다.

근데 알아보니 아트라인이 새로 나왔더라. 그래서 아트 가격을 보니 15만원 정도 더 비싸더라. 조리개날수, 접사거리, 자가 핀교정 등이 변화가 되었고 화질도 개선이 되었다고하여 가격도 곱절정도 차이 나면 생각을 해볼텐데 15만원 정도면 최신품으로 가도 되겠다 싶더라.

이제 개봉, 촬영샷 리뷰를 시작하겠다.

내용물 

외관이 아주 멋지다. 칼짜이즈 디자인과 닮은듯한... 

후드를 장착하니 'A' 가 보인다. Art 하네. 

후드의 깊이는 이정도? 

후드와 캡을 벗긴후 가족샷이다. 필터도 장착되어 있다. 

필터는 지인왈 "좋은 렌즈에는 좋은 필터를 써야죠"라는 말에 입각하여 슈나이더로 결정했다.

사실 초보인 나로썬 쓸데없는곳에 돈을 썼을수 있으나 Made in Germany 은 믿고 쓸 수 있으니 만족한다.

(사실 또 다른 지인은 "필터는 그냥 렌즈 보호용이야. 저렴한거 써~"라고 했다.)

박스샷 

개봉하면 융도 있으나, 융은 들고 다니다 잃어버림.ㅠㅠ 

 

기존에 있던 탐론과의 비교샷이다. 사실 막눈인 나로썬 잘 모르겠다....

화각은 역시나 차이가 크다. 발줌의 특성에 맞게 불편함은 있지만 아직 줌렌즈의 필요성의 느낌은 없었다.

화각차이 

 

확실히 삼식이 쪽이 색감이 도드라지는 느낌이다.

같은 수치 비교 

 

알고 구매를 한건 아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그마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확인을 했더니

감사합니다. (__)

 

 

이상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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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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