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 ADDON 아크 풀커버 소프트엣지 강화유리 리뷰(1/4내용추가,수정)

MOD ADDON 아크 풀커버 소프트엣지 강화유리 리뷰

 

본 리뷰는 아사모에서 진행한 이벤트 이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제공받았지만 솔직한 리뷰로 진행합니다. 뒤로가기 하지 마시고 한번 훑어봐주세요^^

 

저는 제품의 완성도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객은 크진 않지만 사소한것에 감동하는기 마련입니다.

이 제품을 받고 박스를 오픈하고 소소한 부분에 크게 감동했습니다. 사탕을 좋아하진 않지만 사탕에 적힌 문구를 읽어보니 이건 먹어야겠더군요. 고객을 위한 이런 마음에서 이 제품을 오픈하기도 전에 감동했습니다.

 

 

1. 개봉 및 구성품

사실 개봉이랄것도 없습니다. 아크 풀커버 소프트엣지 강화유리(이하 강화유리)는 다른 제품들의 포장과 달리 자석으로 박스가 여며져 있습니다. 스티커를 제거할것도 없이 자석이 달린 덮개를 열면 아래와 같은 구성품을 바로 꺼낼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제품은 강화 유리외에 두장의 일반필름이 들어있습니다. 뒀다가 요긴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설명서에는  이 제품의 사양이 적혀 있습니다.

1. 실리콘 엣지

2. 완벽한 일체감에 애플케이스와도 안성맞춤

3. 올레포빅 코팅

4. 높은 투과율

5. 9H의 강도

6. 비산방지

 

부착 방법또한 보여집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부착방법입니다.

 

구성품중에는 아래와 같이 부착에 필요한 부속물들이 있습니다. 융, 먼지 리무버, 알콜솜.

융은 아주 부드럽고 크기도 큽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검은 천가루가 많이 나옵니다. 천이 부드럽고 크며 튼튼한 느낌을 주는것은 장점입니다만 검은 천가루때문에 사용하다 기존의 모니터 닦는 개인용 천으로 닦았습니다.

먼지 리무버는 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부착시 저는 항상 보유하고 있는 스카치테이프를 이용합니다. 이게 저에게는 아주 편하거든요. 효과도 확실하구요.

마지막으로 ZEISS 렌즈 클리너 티슈인데요. 정말 좋습니다. 평소 필름에 동봉되어 접했던 역한 알콜 냄새도 안나구요. 크기도 큽니다. 닦이기도 엄청 잘닦입니다. 알콜이 조금 빨리 증발하는데, 이것또한 좋은게 이걸로 닦아도 먼지도 거의 안묻고 액정이 닦입니다.

 

융의 크기는 6s+의 강화유리 크기와 비교 해보시면 됩니다. 보통 다른 제품의 융은 해당 융의 크기보다 1/4 크기정도인데, 이 제품은 융의 크기가 아주 커서 뒀다가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단점은 앞서 말했듯이 검은색 천가루 입니다......

 

이게 바로 그 천가루입니다.

추가)천가루도 몇일 지나니 떨어지는게 현저히 감소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초기에 보이는 현상 같습니다.

 

2. 강화유리 상세리뷰

본격 붙이기전에 붙힐 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의 많은 장점외에 단점을 몇가지 기술할 예정인데 바로 부착면의 보호필름 입니다. 보통은 보호필름이 통으로 한장이 부착되어 한장만 때고 바로 붙힐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3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좀더 고급스럽던지 세심하게 보인다던지 그럴순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때문에 각 보호지 사이의 틈에 먼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부착시에도 결국 3장의 보호필름을 다 제거하고 좀전 말한 틈사이의 먼지까지 제거한 뒤에 강화유리를 부착해야 해서 굳이 왜 나눠놨는지 모르겠습니다.

강화유리의 부착면입니다.

 

부착면 아래부분입니다.

 

부착면 상단 부분입니다.

 

강화유리 전면부 입니다. 전면부에는 보호필름지는 없습니다.

 

이제 기존의 케이스를 탈거하고 붙혀뒀던 필름을 제거해야 합니다.

눈물이 조금 날듯 하지만 더 좋은 제품으로 부착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제거 하였습니다.

부착전 원래 모습

 

 

3. 부착완료

부착과정은 찍지 못했습니다. 혼자서 부착을 해야 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도 아주 정확하게 부착을 했습니다. 저만의 노하우를 총 동원해서 정말 딱 핏이 맞게 장착 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아주 깔끔한 아이폰6s플러스가 되었습니다.

 

4. 후기

제가 붙이다 먼지를 제거하고자 살짝 붙은 강화유리를 3번정도 들었다가 붙혔다를 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몇부위가 떴습니다.

이부분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상당히 아쉽더군요. 아래 4장의 사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들뜸 현상은 해결 되었습니다. 사진은 해결전 문제사항을 보여주기 위해 남겨두겠습니다. 해결 방법은 4장의 사진 아래에 기재하겠습니다.)

우측 상단

 

좌측 하단

 

우측 하단

 

좌측 상단

 

그래도 핏감은 아주 좋습니다. 3D터치로 멀티 테스킹과 사파리에서 뒤로가기 제스쳐를 할때는 살짝 이질감이 느껴지지만 이건 사람의 적응차이일듯 합니다.

 

리뷰 작성하면서 이 제품을 구매할때의 고려사항이 뭘까 생각했습니다.

첫번째, 풀커버이니까 들뜸 현상이 없을것인가?

두번째, 풀커버에 실리콘테두리로 마감처리가 되었다면 모든 케이스에 장착이 가능한가?

세번째, 잘 깨지지 않을까?

네번째, 터치감, 3D터치는 잘 작동하는가?

정도로 생각들 하지 않으실까 합니다.

 

일단 첫번째 고려사항은 개인차일듯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는 3번정도 붙혔다 땠다 하는 과정에서 강화유리의 들림현상이 발생되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정도의 작업에 들림이 생긴것도 조금 문제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이부분은 다른 리뷰들을 보시면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2016.01.04 추가 : 들뜸 부분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벤트 업체 담당자분께서 시간이 지나면 붙는다고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시간이 지나는것을 기다리지 못해 손가락으로 해당 부위를 약 1~5분 정도 누르고 있으니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혹시 들뜸이 발생하는 분들은 저처럼 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두번째 고려사항은 불가능하다가 맞습니다. 일단 저는 기존에 오자키 트래블 스탠드 케이스를 사용했습니다. 이 제품이 아주 슬림한데 반해 측면부가 좀 덮혀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 케이스를 끼는 순간 바로 실리콘이 밀리면서 강화유리가 일어나버립니다.

일단 설명서에는 정품 케이스와 호환이 잘 된다고 되어 있는데 이부분은 믿을수 있습니다. 왜냐면 폰 개통시 받은 투명 일반케이스에서는 강화유리 밀림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모든 케이스에 호환된다고는 볼 수 없으므로 케이스까지 고려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세번째 고려사항은 좀 더 써봐야 할듯 합니다. 깨지지 않는 강화유리가 없듯이 안깨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손으로 느낀 감촉은 확실히 강한 느낌은 들었습니다.

네번째 고려사항은 아주아주 좋고 잘 작동합니다. 지문은 좀 뭍지만 터치감은 아주 좋습니다.

 

여러 고려사항들을 잘 보시고 구매에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부착후의 사진입니다.

 

이상으로 장점과 단점을 간단하게 기술하겠습니다.

 

장점

1. 일치감이 좋다.

2. 투과율이 아주 우수하다

3. 터치 촉감이 아주아주(x100) 좋다.

4. 풀커버라 안심이다.

5. 실리콘엣지덕에 일반적인 먼지 유입이 없다.

 

단점

1. 모서리부위에서 뜰 확률이 있다. -> 해결 가능하므로 단점이 아닙니다.

2. 케이스의 선택이 약간 좁아질듯 하다.

3. 실리콘 엣지에 일반적인 먼지는 유입이 안되나 주머니에 넣을시에 주머니 먼지가 끼게 된다.(아마 실리콘에는 접착능력이 거의 없어 밀리면서 끼이는게 아닌가 싶다.)

 

모든 제품에는 장점만 있을수는 없습니다. 기존의 단점들을 보완하고 좋은 제품이 탄생하듯이 이 제품 또한 단점을 보완한 풀커버 + 실리콘엣지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단점들을 무시할수는 없겠죠. 결국 선택은 고객의 몫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좋은 선택하셔서 만족감 높은 제품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들뜸문제가 해결됨으로 만족도는 아주 상승되었습니다. 최적의 터치감 + 알맞는 핏으로 지인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마구 솟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MOD ADDON 아크 풀커버 소프트엣지 강화유리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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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순수한 아스팔트 위로 낙하되어 강화유리가 깨졌습니다. 그럼 폰은 안전하냐구요? 네. 그냥 새폰액정 그대로 입니다.^^

본의 아니게 테스트를 하게 되었는데 1m 정도 높이에서 자유낙하 했습니다. 부딪힌 위치는 좌측하단부위이며 액정쪽 모서리 부위로 부딪히며 굴렀습니다. 케이스는 일반 젤리 케이스 사용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금이 많이 가있는데, 실제로는 좌측아래 빨간테두리안과 중앙부위 빨간선정도로 줄이 갔습니다.(집에 가져오는길에 깨진 강화유리가 뒤틀리면서 더 금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