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드뉴스] 10월 14일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2025. 10. 14. 08:54ㆍ뉴스
📮 오늘의 뉴스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핵심 이슈
정치
김건희 특검, 수사 방식 재점검 약속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 논란 속, 김건희 특별검사가 '강압 수사 없었다' 반박 후 사흘 만에 입장 변화. 모든 수사 방식을 면밀히 재점검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국과수, 양평군청 공무원 사인 '범죄 혐의점 없음' 판단
김건희 특검 조사 후 숨진 양평군청 공무원 A 씨에 대해 국과수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잠정 결론. 경찰은 유족에게 유서 사본을 전달했습니다.
한덕수 재판, 계엄 당일 대통령실 CCTV 공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계엄 당일 대통령실 CCTV 영상이 증거로 제출됐습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상황을 인지하고도 윤 전 대통령을 제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23일 소환 통보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23일 소환 통보. 불응 시 채 상병 특검만의 교정 공무원 지휘권 행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이재명 상고심 불신 안타깝다"
국정감사 마무리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위반 상고심에 대한 불신이 안타깝다고 언급. 한덕수 전 총리 회동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국회 / 법사위
법사위 국감, 조희대 대법원장 둘러싼 여야 충돌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증인 채택과 퇴장 여부를 두고 여야가 고성과 항의를 주고받았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증인 출석 요구를 거부하며 침묵을 유지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첫 국감, 막말과 고성 난무
상임위 8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국정감사 첫날, 여야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 속에 막말과 고성이 이어졌습니다. 법사위가 특히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방부 국감, '12·3 비상계엄' 내란 논쟁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볼 수 없다는 야당 주장에 여당이 "내란을 옹호하느냐"며 반발. 욕설까지 오가며 대북정책 인식 차도 드러났습니다.
사회
국정원 전산망 복구율 40% 돌파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전산망 복구율이 40%를 넘었습니다. 전체 709개 시스템 중 284개가 복구됐으며, 이용자 많은 1등급 시스템은 77.5%까지 회복됐습니다.
의정부 아파트 엘리베이터 흉기 난동
경기 의정부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아랫집 남성이 윗집 부부를 흉기로 공격해 중상을 입혔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했습니다.
경제
원·달러 환율 1,430원대 돌파
미·중 무역 갈등 재고조로 원·달러 환율이 5개월 만에 1,43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외환 당국은 1년 반 만에 구두 개입에 나서며 시장 안정화에 나섰습니다.
국제 / 사건사고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 잇따라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 납치·감금 범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단순 여행객까지 표적이 되며 출입국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경찰, 캄보디아 피해 전수조사 검토
대학생 피살 사건 이후 '가족 연락 두절' 신고가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지 우리 국민 대상 피해 전수조사를 검토 중입니다.
경찰청, 캄보디아에 '코리안 데스크' 추진
경찰청이 캄보디아 당국에 강력 대응을 요청하며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추진합니다. 양국 경찰 수장은 다음 주 만나 구체적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스포츠
삼성 라이온즈, 플레이오프 진출 1승 남겨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삼성이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겼습니다. 원태인이 SSG 선발 앤더슨을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홍명보호, 오늘 파라과이와 A매치
브라질전 대패 후 오늘(14일) 파라과이와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손흥민 중심 공격 패턴에서 벗어난 선발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날씨 & 생활
전국 곳곳 비, 남부·강원 영동 강한 비
오늘 출근길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빗방울 수준이지만, 남부와 강원 영동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세요.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