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드뉴스] 9월 29일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2025. 9. 29. 09:14ㆍ뉴스
📮 오늘의 뉴스
2025년 9월 29일 월요일 핵심 이슈
IT / 사회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 나흘째 마비
복구율은 6%에 그치고 있어 주말을 지나 첫 업무일에 대규모 혼란이 우려됩니다. 각종 민원 서비스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전산망 사태 사과…"이중 운영 체계 없었던 것 납득 어려워"
국정 책임자로서 사과하며 원점부터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 디지털 관리 체계의 허술함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 파장 확산
과기정통부가 제대로 된 조사와 규제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 KT 해킹 사고 때도 유착 의혹이 불거졌던 전례가 있습니다.
정치
나흘째 필리버스터 끝에 국회법 개정안 통과
정부조직 개편을 담은 법안이 민주당 수적 우위로 통과됐습니다. 여야는 "발목잡기"와 "소수야당의 권리"를 두고 맞섰습니다.
중대범죄수사청, 행안부 산하로 신설
검찰이 맡던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하게 됩니다. 경찰청에 이어 중수청까지 행안부가 관할하면서 수사권 집중 논란이 예상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앞두고 여야 공방
여당은 신뢰 회복의 마지막 기회라며 출석을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독재를 완성하려 한다며 장외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건강 악화로 불구속 재판 요청
보석 심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오늘 내란 혐의 재판에도 불출석할 가능성이 큽니다.
김건희 씨 뇌물 혐의 피의자로 소환 조사
특검은 뇌물죄가 공무원 신분 범죄인 점을 들어 윤 전 대통령 부부를 공범 관계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국제
미국 미시간주 교회 총격·방화 사건 발생
예배 중 총격과 방화로 최소 두 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독교인을 겨냥한 표적 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작
오늘부터 3명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무비자로 최대 15일간 한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출입국 당국은 고위험군 여부를 사전 점검합니다.
경제
부동산 신고 온라인 서비스도 마비…과태료 미부과
국가 전산망 장애로 부동산 신고가 지연돼도 국토교통부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1년 반 만에 최저
부동산·가계대출 규제 강화 효과로 증가폭이 축소됐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동·마포·과천·분당 추가 규제 가능성 제기됩니다.
코스피 2% 넘게 급락, 3,400선 붕괴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와 한미 관세 협상 난항으로 급락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넉 달 만에 1,410원대로 치솟았습니다.
날씨 & 생활
선선한 가을 날씨 지속…큰 일교차 주의
서울 아침 기온 16.7도, 낮 최고 25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큰 일교차로 호흡기 질환 위험이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2025년 9월 29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