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드뉴스] 9월 22일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2025. 9. 22. 08:38ㆍ뉴스
📰 오늘의 뉴스
2025년 9월 22일 월요일 핵심 이슈
경제
해외여행 피해신청 57%가 보상 못 받아
최근 5년간 4089건의 해외여행 피해신청 중 절반 이상이 보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3년부터 증가세가 뚜렷하며 올해는 1천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생연도 끝자리 '1·6'부터 2차 소비쿠폰 신청 시작
소득 하위 90% 계층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됩니다. 1차 서버 과부하 경험을 바탕으로 서버 용량을 증설했습니다.
미국 관세 폭탄, 반년만에 47배 폭증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의 관세 증가율이 전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부품이 전체의 57.5%를 차지하며, 실효 관세율은 중국·일본에 이어 3위입니다.
전기차 파생산업 늦은 韓, 인증제도 개선 시급
클래식카를 전기차로 바꾸는 '전기차 컨버전' 산업이 미국·유럽에서 활성화된 반면, 한국은 차종 1대당 수억 원이 소요되는 등 인증제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금융
미국 금리 인하에도 환율 또 1400원
미국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파월 의장 발언에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9월 코스피 302 상승, 삼성전자·하이닉스가 56.7% 기여
9월 들어 코스피가 크게 상승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차익 실현과 함께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연봉 1.2억' 은행원들 주4.5일제 걸고 총파업
평균 연봉이 1억을 넘는 은행원들이 주4.5일제를 요구하며 26일 총파업에 나섭니다. 노조는 "생존을 위한 외침"이라 하지만 여론은 싸늘한 반응입니다.
기업
알테오젠 선봉 선 K바이오 기술수출 '레벨업'
알테오젠의 제형변경 기술이 적용된 MSD '키트루다 큐렉스'가 미국 FDA 품목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기술수출이 단순 기술료를 넘어 판매 로열티 기반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동해가스전 2차 시추에 BP 등 메이저 도전장
1차 시추 '대왕고래'가 사업성 부족으로 중단된 가운데, 나머지 광구에 BP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업 임금 인상률 5.4%, 중소기업의 2배 수준
올해 상반기 대기업의 임금 인상률이 중소기업의 2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성과금 지급이 확대되면서 임금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현대차, 미국 조지아서 대규모 공개채용
'구금사태' 악재를 털어내기 위해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27억 달러 추가 투자와 3000명 신규 채용을 발표했습니다.
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매, 8월에 반등 조짐
6·27 규제의 약발이 끝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동·성북·강동구는 거래량이 60~90% 증가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불가능" 경기도로 나가는 사람들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서울 거주자들이 경기도 아파트를 잇달아 매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국인 사망 시 3년 고용 제한에 건설업계 반발
만성 인력난에 시달리는 건설업계가 외국인 근로자 사망 시 3년간 고용을 제한하는 정책에 "현실을 무시한 탁상공론"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회
'통일교인 국민의힘 집단 가입' 특검 수사 속도
통일교인으로 추정되는 당원 11만~12만명 명단을 정밀 분석하며 특검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22일 오후 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제한 급수 끝! 강릉시민 "이제 살 것 같다"
단비에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50%를 넘어서면서 강릉시의 아파트 제한급수가 해제되었습니다. 국가 동원 소방력도 일시 중지됩니다.
10대 무면허 운전 4년새 153% 증가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이 급증하며 '철없는 도로의 무법자'가 3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처벌이 약해 놀이처럼 인식하는 경우도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국제
러시아 대규모 공습에 우크라이나 3명 사망
젤렌스키 대통령은 내주 유엔 총회에서 트럼프와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폴란드는 러시아 위협에 대응해 연합군과 함께 출격했습니다.
미국 정부 셧다운 초읽기, 하원·상원안 모두 부결
하원 통과 예산안이 상원에서 좌초되고, 민주당안도 부결되면서 내달 1일 정부 셧다운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의회는 1주일간 휴회에 돌입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성사, 하지만 '불안한 해빙'
APEC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지만, 틱톡 매각·관세·펜타닐·우크라이나 전쟁 등 해결해야 할 갈등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2025년 9월 22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