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드뉴스] 8월 26일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2025. 8. 26. 11:31ㆍ뉴스
📰 오늘의 뉴스
2025년 8월 26일 화요일 핵심 이슈
정치
이재명 대통령-트럼프 대통령 첫 정상회담
약 2시간 2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을 강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함께 노력하면 성과가 있을 것이라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숙청' 발언 논란 후 3시간만에 철회
회담 직전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지만, 회담 뒤 이 대통령의 설명을 듣고 오해였다며 입장을 철회했습니다.
김건희 씨 특검 조사서 재차 진술 거부
민중기 특검 조사에서 다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이번 주 금요일 김 씨를 기소할 예정이며, 이후 다른 의혹들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화 특검법' 추진
특검 권한과 인력을 크게 늘리는 법안을 정기국회 처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정략적 입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오늘 선출
결선에 오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각자 보수 색채를 부각하며 최종 승부에 나섭니다.
경제
트럼프 관세 여파로 우체국 소포 발송 중단
미국 정부가 800달러 이하 물품에도 세금을 부과하면서 우체국은 소포 발송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민간 제휴 서비스 이용은 가능하지만 요금이 더 비쌉니다.
파월 연준 의장 신중 입장에 뉴욕증시 하락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를 단정하지 않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7년 8개월 만에 최고치
소비와 수출이 살아나며 8월 지수는 111.4로, 전달보다 0.6포인트 상승해 7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오늘부터 시행
서울과 인천, 경기 23개 시군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1년간 효력이 적용됩니다. 외국인이 해당 지역 부동산을 사려면 관할 지자체 허가가 필요합니다.
사회 / 법조
사제 총기 살해 60대, 매월 640만원 생활비 받아와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매달 전처와 아들로부터 생활비 640만 원을 받아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원이 끊기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무원 인기 예전 같지 않아
올해 20~34세 응시자는 12만9천 명으로 4년 연속 감소했고, 통계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60~64세 중 절반 이상 연금소득 없어
정부는 정년을 점진적으로 연장하는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올해 안 만나길 바라"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다시 추진하고 싶다며, 올해 안에 만나길 바란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날씨 & 생활
서울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서울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서쪽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출근길은 시간 여유를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부 정책
민주당-정부, 내년도 예산안 최종 점검
오늘 아침 기재부가 마련한 안을 국회 제출에 앞서 여당과 협의하는 자리로, 김병기 원내대표와 구윤철 부총리 등이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윤리특위 제소
대부업체 사내이사 겸직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김상욱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입니다. 당 차원에서 징계 요구안을 공식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 8월 26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