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드뉴스] 7월 14일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2025. 7. 14. 08:26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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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4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정치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16명, 인사청문회 시작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합니다. 민주당은 각종 의혹 제기를 '정치 공세'로 보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의혹 종합세트'라며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첫 여성 병무청장 홍소영 등 차관급 12명 임명
특히 대장동 사건 변호를 맡았던 사법연수원 동기 조원철 변호사가 법제처장에 임명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 19명 전원 인사청문회 통과 목표
현재는 '낙마는 없다'는 분위기지만, 여론의 변화 가능성에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오늘 첫 소환 조사 예고
내란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검이 첫 소환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앞서 건강 문제로 불출석한 전력이 있어, 실제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민중기 특검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 본격화
삼부토건 계열사 전·현직 경영진을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김 여사와의 연관성을 집중 수사 중입니다.
국제
트럼프 대통령, 한국 등에 8월 1일부터 30% 관세 부과 경고
백악관은 무역 협상에서 성과가 없을 경우, 한국 등 각국에 대해 8월 1일부터 3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멕시코는 여전히 협상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U, 보복 관세 계획 보류하고 협상 집중
30% 관세 통보를 받은 EU는 보복 관세 계획을 보류하고 협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고율 관세와 시한의 압박 속에 협상이 순조롭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시바 일본 총리, 대미 협상에서 강경 입장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미 무역 및 방위비 협상에서 연일 강경한 입장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방위비 언급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며 복잡한 입장이 감지됩니다.
트럼프 대통령, 푸틴에게 실망감 표현하며 14일 중대 발표 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향해 드론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쟁의 장기화 배경에 '드론 전쟁'이 핵심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미국 법무부, 엡스타인 고객 명단 없다고 발표
성매매 알선 사건 관련 유명 인사 고객 명단이 없다고 발표하자, 트럼프 진영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법무장관 해임을 요구하며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
의대생 복귀 선언, 전공의 복귀 시점 주목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전공의들의 복귀 시점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는 19일 열리는 전공의 임시대의원총회 결과가 복귀 여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한반도 소나무 숲 급속 황폐화
고사율 100%에 이르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이 원인으로, 올해는 강원도 최북단까지 피해가 퍼지고 있습니다.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북한이 신청한 지 4년 만의 성과로, 백두산에 이어 한반도를 대표하는 명산의 위상이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대대적 단속
오늘부터 6주간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에 나섭니다. 31개 경찰서가 주 2회 이상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불시 이동 단속도 병행해 적발 효과를 높일 방침입니다.
경제
폭염 속 여름철 소비 패턴 변화
편의점과 가전시장에선 쿨링 패치, 자외선 차단용품, 이동식 에어컨 등이 불티나게 팔리며 여름철 유통 소비 흐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날씨 & 생활
동해안·남해안 밤새 강한 비, 서울 오전 중 비 예보
주말 밤새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졌고, 경남 일부 지역엔 호우 긴급재난문자도 발송됐습니다. 서울은 오전 중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출근길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2025년 7월 14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