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드뉴스] 7월 7일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2025. 7. 7. 09:01ㆍ뉴스
📮 간추린 아침뉴스
2025년 7월 7일 월요일 핵심 이슈
정치
이재명 대통령, 주 4.5일 근무제 강력 추진
공공기관부터 시범 도입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으며, 경영계 반발과 근로자 간 형평성 문제 등 해결 과제도 함께 부각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특검이 내란 및 외환 혐의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차 조사 이튿날 전격적인 조치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채 상병 사건 김계환 전 사령관 소환
이명현 특검팀이 'VIP 격노설'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김계환 전 사령관을 오늘 소환합니다. 이번 주부터 관련 정황 수사에 본격 착수합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 가속
민중기 특검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1호 사건으로 삼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삼부토건 전 대표 조사에 이어 금융당국 대응 여부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추경 예산 85% 9월까지 신속 집행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새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의 85%를 9월까지 신속히 집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앞두고 여야 신경전
여당은 내각 조기 안착을, 야당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을 겨냥한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외교 / 국제
상호관세 유예 종료일 앞두고 고위당국자 미국행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일(8일)을 앞두고, 우리 측 고위 당국자들이 잇따라 미국을 찾고 있습니다. 안보 이슈와 방위비 분담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베센트 미 재무장관 "8월 1일부터 상호관세 부과" 경고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협상 진전이 없는 국가에는 8월 1일부터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백악관은 협조적인 국가는 유예 연장이 가능하다는 '당근과 채찍' 전략을 병행 중입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미국 USTR과 유예 연장 논의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USTR 대표와 만나 상호관세 유예 연장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우리의 요구를 수용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일론 머스크, 신당 창당 공식 선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정국 운영을 견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견제와 현실적 장벽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미국 텍사스 폭우, 사망자 69명으로 증가
미국 텍사스에 단 4시간 만에 380mm 폭우가 쏟아지며 사망자가 69명으로 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난지역을 선포했지만, 예산 삭감과 초기 대응 부실에 대한 비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 산맥 눈 급감, 수십억 명 물 부족 위기
히말라야 산맥의 눈이 예년 대비 급감하면서, 수십억 명이 물 부족 위기에 놓였습니다. 기후변화로 고대 마을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제
서울 강남 3구 외국인 소유 주택 1년 새 20% 급증
서울 강남 3구 등 외국인 소유 주택이 1년 새 20% 이상 급증했습니다. 내국인과 달리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점이 주된 요인으로, 정책 사각지대 해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해 폐업 자영업자 100만 명 돌파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소비 환경 변화와 내수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앞두고 관심 집중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대상자, 신청 방법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거주 지역별 지급액이 다르고 사용처도 제한돼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날씨 & 생활
밤낮 없는 폭염 계속, 서울 8일 연속 열대야
밤낮 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8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고, 강릉은 31도를 기록하며 초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지속 중입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 그늘, 휴식 세 가지를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7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