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드뉴스] 6월 24일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2025. 6. 24. 08:10ㆍ뉴스
📮 오늘의 뉴스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장관 인선 단행
국방부에는 안규백 의원, 통일부에는 정동영 의원이 지명됐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유임됐습니다. 모두 11개 부처 장관이 교체 대상입니다.
첫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중동 사태 대응책 논의
전 부처에 비상 대응을 지시하고, 추경안에 관련 예산 반영 가능성도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오늘부터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조국 전 장관'에 비유하며 사퇴를 요구했고, 민주당은 근거 없는 인신공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조은석 특검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 첫 참여
특검은 재판 지연을 우려했고,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법 자체가 위헌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수사단, 26일 윤 전 대통령 사건 특검 이첩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은 신청하지 않고, 향후 수사는 특검이 전담하게 됩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김건희 여사 관련 질문에 침묵
공천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전성배 씨는 김건희 여사 관련 질문에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을 김건희 특검에 이첩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국제 / 중동 정세
이란, 카타르 미군기지 공격하면서 미국에 사전 통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사전 통보'에 감사를 표하며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이란은 상징성은 살리되 실질 피해는 최소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스라엘-이란 갈등, 정치권 평가 엇갈려
이 대통령의 나토(NATO) 정상회의 불참 결정을 두고도 여야가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이란 제한적 공격으로 뉴욕 증시·유가 안정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국제 유가 급등과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합니다.
경제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 높은 한국, 유사시 피해 우려
산업계는 대체 수입처를 물색하며 긴장 속에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중동 리스크로 코스피 3천 선 붕괴, 환율 1,380원대 급등
미국의 이란 공습 여파로 어제 코스피는 장 초반 3천 선이 붕괴됐고, 환율은 1,380원대로 급등했습니다. 금융시장은 당분간 중동발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철강 관세 여파로 대미 철강 수출 크게 감소
이제는 가전제품까지 관세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면서 관련 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회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서울과 공동 유치 가능성도 논의 중이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딛고 오늘부터 영업 재개
해킹 이후 약 50만 명의 가입자가 이탈한 것으로 추정되며, 통신 3사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국 장맛비 예보, 수도권은 늦은 오후부터
서울은 한낮 기온 30도까지 오르고, 높은 습도로 무더운 하루가 예상됩니다.
2025년 6월 24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