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2. 20:43ㆍIT

2025년 최신 아이폰 관리 팁,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 시리즈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효율적인 기기 관리 방법입니다. 저는 현재 아이폰 13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꾸준한 관리로 3년 꽉 채워 쓰고 얼마전에 배터리를 공식서비스에서 교체하고 아래내용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실천하고 있는 2025년형 아이폰 관리 팁을 정리해봤습니다. 초보 사용자부터 숙련된 유저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1. 배터리 오래 쓰는 법, 이제는 습관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할 때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배터리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고화질 콘텐츠와 고사양 앱을 자주 쓰는 시대에는 소모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죠. 저는 다음과 같은 습관을 들였습니다.
- 화면 밝기 자동 조절 ON
실내에서는 밝기를 낮추고, 외부에서는 자동으로 조절되게 설정해두면 배터리를 꽤 아낄 수 있어요.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자동) - 저전력 모드 자주 활용하기
남은 배터리가 30% 이하일 때는 꼭 저전력 모드를 켭니다. 체감 성능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데 소모량은 확실히 줄더라고요. -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앱 차단
한 번 켰다가 그냥 둔 앱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주 확인하지 않는 앱은 백그라운드 새로 고침을 꺼주세요.
2. 저장 공간 관리, 사진 정리부터 시작하세요

한 번쯤은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라는 알림을 받아보셨을 거예요. 저는 매달 말일을 '아이폰 정리의 날'로 정해두고 아래 항목을 정리합니다.
- 사용하지 않는 앱 삭제 혹은 오프로드
- 사진, 동영상은 구글 포토나 아이클라우드로 이전
- 사파리 캐시 및 앱 내 임시파일 수시 정리
이렇게만 해도 기기가 훨씬 가벼워지고, 앱 실행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특히 영상 콘텐츠를 자주 찍는 분이라면 클라우드 활용은 필수입니다.
3. 개인정보 보호, 아이폰의 진짜 강점
아이폰은 안드로이드보다 상대적으로 보안이 강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기본 설정만 믿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아래 설정을 한 번 더 확인해보세요.
- 앱 추적 요청 차단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추적)
- 불필요한 위치 정보 사용 OFF
- 사파리의 '크로스 사이트 추적 방지' 활성화
저는 개인적으로 VPN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공공 와이파이 사용 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아이폰 백업은 습관입니다
제가 직접 겪은 이야기인데요, 작년 여름에 갑작스럽게 아이폰이 먹통이 되는 바람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 다행히 아이클라우드 자동 백업이 되어 있어서 데이터는 모두 복구할 수 있었죠.
- iCloud 백업: 설정 > Apple ID > iCloud > iCloud 백업 ON
- 외부 백업: 중요한 사진은 주기적으로 외장하드에도 저장
이중 백업은 귀찮아도 꼭 필요합니다. 특히 중요한 자료나 가족사진이 있다면 더더욱요.
5. 외부 관리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외부 관리입니다. 대부분 내부 설정만 신경 쓰지만, 기기 외부 상태도 전체 사용 수명에 영향을 줍니다.
- MFi 인증 충전기 사용
- 고온 환경 피하기 (차 안이나 창가 등)
- 정기적인 외관 청소 (부드러운 천, 알코올 없이)
실제로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도 방열 기능이 있는 제품인데, 여름철 발열 현상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마무리 체크리스트
- 자동 밝기와 저전력 모드 확인
- 백그라운드 앱 및 알림 정리
- 사진, 앱 캐시, 저장 공간 점검
- 개인정보 보호 설정 강화
- 아이클라우드와 외장하드 백업 완료
- 외부 청소 및 정품 충전기 사용 확인
아이폰 관리 팁을 잘 실천하면, 굳이 새 모델로 교체하지 않아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처럼 오래도록 만족하면서 쓰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