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드뉴스] 4월 22일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
2025. 4. 22. 08:34ㆍ뉴스
📮 오늘의 아침뉴스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핵심 이슈
정치
여야 대선 경선 공방 격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경선 토론을 "한심하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일당 독재"라고 맞받으며 날 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발표 예정
오늘 저녁,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결과가 발표됩니다. 절반의 후보가 탈락하는 중대 고비를 앞두고, 후보들은 핵심 지지층을 찾았으며 당 지도부는 '보수 빅텐트'로 결집을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주식시장 활성화로 소액투자자 공략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주식시장 활성화를 내세우며 소액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압도적 경선 승리 후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지만, 경쟁 후보들의 견제도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신당 논의 파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신당 창당을 논의했던 변호인들과 식사 자리를 가진 사실이 알려지며 정치권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사저 정치'라며 재구속을 촉구했습니다.
사회 / 법조
윤 전 대통령 내란 공판, 첫 법정 장면 공개
내란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그는 법정에서 "국가 비상사태를 수습할 유일한 방법이었다"며 계엄령의 정당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재판, 증인 관련 치열한 공방
재판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이 군 관계자 및 의원을 증인석에서 끌어내려 했다는 지시가 있었는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헌재, 김형두 재판관을 소장 대행으로 선출
헌법재판소가 문형배 전 소장 대행의 후임으로 김형두 재판관을 선출했습니다. 김 재판관은 향후 7인 체제의 헌재를 이끌게 됩니다.
경제
트럼프 대통령, 연준 의장 해임 압박…뉴욕 증시 급락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해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금리 인하를 압박했습니다. 이 여파로 뉴욕 증시가 급락하고, 경기 선행지수도 하락해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미 수출 14% 감소…철강업계 협력 강화
우리나라의 4월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14%나 감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강화 조치가 본격화되면서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이례적인 협력으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향년 88세
폐렴 치료를 받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향년 88세로 선종하며 전 세계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교황청은 사인을 뇌졸중과 심부전으로 발표했고, 미리 남긴 유언장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사건 / 사고
봉천동 아파트 화재 피의자, 층간소음 갈등 원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사건의 피의자는 해당 아파트에 거주했던 60대 남성으로, 층간소음 갈등 끝에 위층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안산선 터널 붕괴 징후 무시했다 현장서 밝혀져
신안산선 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징후가 감지됐지만 시공이 강행된 정황이 담긴 보고서를 입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위험성이 명백했다며 경고했고, 경찰은 시공사의 책임 여부를 집중 조사 중입니다.
강릉 옥계항 코카인 밀반입, 국제 마약 조직 개입
이달 초 적발된 '강릉 옥계항 코카인 밀반입 사건'에 국제 마약 조직이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원들은 운반 대가로 1인당 최대 1억 원을 받기로 했으며, 선박 간 환적 방식으로 코카인을 이동시키려 했습니다.
날씨
전국 강한 비와 돌풍 예상…안전사고 주의
오늘은 전국적으로 강한 비와 돌풍이 예상됩니다. 서울은 새벽부터 비가 시작됐고, 남해안과 제주 지역은 시간당 최대 30mm의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년 4월 22일 화요일